서울 맨발로 걷기 좋은 공원, 황톳길 추천

맨발걷기는 땅과 발이 직접적으로 맞닿으면서, 자연과 신체의 에너지가 서로 전달되면서 신체의 감각을 강화하는 활동입니다. 특히 황톳길은 원적외선을 내보내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.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근 각 지자체에서 황톳길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 있는 공원들 중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맨발로 걷기 좋은 공원,

 

 

 

보라매공원

 

보라매공원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은 면적 3,031m2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길고 넓습니다. 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경사진 산책길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초보자 코스, 지압보도가 있는 숙련자 코스가 있습니다. 발 씻는 세족장과 정자, 잔디밭, 벤치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체육시설도 있습니다.

 

교통안내 :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4번출구, 문창초교방향 10분

                 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2번출구, 보라매공원방향 10분

문의 : 02-833-6679

 

 

 

 

 

 

양재 시민의 숲

 

시민의 숲안에는 140m가량의 맨발공원이 있으며 사람발 모양을 형상화한 순환코스가 있습니다. 지압코스와 세족실, 철봉등의 간단한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 

교통안내 :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

문의 : 02-575-3895

 

 

 

용산가족공원

 

'걷고싶은 맨발거리'라는 이름의 맨발공원이 146m의 길이로 조성되어있습니다. 둥근 원 모양의 초보자용 코스와 숲 사이에 자갈을 깔아놓은 숙련자 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. 각종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입니다.

 

교통안내 :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 서빙고방향 도보 10분거리

문의 : 02-792-5661

 

 

 

 

 

남산공원

 

공원안의 백범공원, 장충공원, 야외식물원 등 여러곳에 다양한 지압 코스를 꾸며 놓았습니다. 백범공원의 맨발길, 장충공원의 자갈코스와 시냇물코스, 야외 식물원 안에 식물들 사이로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  

 

교통안내 : 장충공원 - 서울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

                 백범공원 - 지하철 1호선 서울역 4번출구 도보 10분거리

                 야외식물원은 지하철 서울역, 강남역에서 시내버스 83, 83-1

문의 : 02-753-2563

 

 

 

 

 

 

서울대공원 삼림욕장

 

과천 서울대공원 내 위치해 있는 청계산 천연림 속에 산림욕장이 있습니다. 11개의 테마숲으로 이루어져있고, 그중 남미관샛길에서 저수지샛길사이에 황토를 깔아만든 450m의 '생각하는 숲' 있어 맨발걷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 

공원입장료 : 어른(1,500원), 청소년(1,200원), 어린이(700원)

문의 : 02-500-7620~2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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